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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ture Far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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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을 뜻하는 Nature와 농장, 농원을 뜻하는 Farm의 합성어인 Nature Far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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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의 특징
 

'사과를 매일 하나씩 먹으면 의사 볼 일이 없다' 비타민 C와 무기질 풍부

장미과에 속하는 과실수인 사과나무의 열매로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재배되는 과일이다. 원산지는 서남아시아이나 유럽에서는 이미 선사시대부터 야생으로 자라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에서는 예로부터 재래종인 능금나무를 재배했다. 사과에 대한 가장 오래된 기록으로는 12세기에 쓰여진 계림유사에서 찾아볼수 있다.

사과의 성분은 당분 유기산 무기성분 아미노산 향기성분으로 크게 나눌 수 있다. 사과의 수분함량은 평균 85%이고 단맛성분인 당분은 11~14% 들어 있다. 당 종류로는 과당이 반 정도 차지하고 나머지 포도당 설탕이 각각 들어있다. 신맛 성분인 유기산은 사과품종이나 숙도에 따라 0.2~0.8%나 들어 있다. 이들 산은 주로 사과산과 구연산이 들어있다. 당분과 유기산이 많은 과즙은 풍미와 상쾌감을 준다. 무기성분은 칼륨이 제일 많고 칼슘, 인산, 나트륨, 철이 각각 들어있다. 아미노산은 다른 과일에 비해 적은 편이며 그 조성은 아스파라긴산과 아스파라긴이 많다. 그외 소량의 필수 아미노산도 들어있다. 사과의 주요 향기는 30여종이며 에스테르 알콜 및 알데히드류가 많아 향기가 풍부하다. 비타민 C가 풍부하여 괴혈병 방지, 항산화 작용, 피부노화 방지, 감기 예방 및 면역력 증강에 도움을 주며, 비타민 B도 풍부하다.

사과는 연평균 기온이 8~11℃, 생육기 평균기온이 15~18℃의 비교적 서늘한 재배되는 북부 온대과수이다 성숙기의 적온은 20~25℃가 적당하며 이보다 낮으면 성숙이 늦어진다. 27℃ 전후에서는 빨라지며, 30℃ 이상의 고온에서는 오히려 늦어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우리나라에서 재배되는 사과 품종은 종래 국광, 홍옥이 주축을 이루었으나, 70년대 초반 후지 품종이 보급됨에 따라 후지 재배면적이 급격히 증가하기 시작하였다. 또한 스타크림슨, 스퍼어리 브레이즈, 스퍼 골든 데리셔스 등의 단과지형 품종이 보급됨으로써 데리셔스 계통과 더불어 사과 재배품종의 다양화가 이루어졌다. 1976년에는 쓰가루가 보급되어 추석사과로 정착하게 되었다. 그 후 데리셔스계, 홍옥, 국광, 인도 등은 점차 후지로 대체되어 1997년에는 후지 78%, 쓰가루 12%로 주품종이 되었다. 2000년 이후는 후지 면적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국내에서 육성된 홍로가 보급되어 추석용으로 자리 잡게 되었다. 후지 조숙 변이 계통의 재배면적도 늘어가는 추세로서 품종 구성이 다양화되고 있는 추세이다.

사과의 품종
홍로 국내에서 최초로 육성된 사과품종으로 과실크기는 300g, 과형은 장원형이며 과피색은 농홍색으로 줄무늬는 거의 없다 .
당도는 14~15%, 산도는 0.2~0.3%이며 육질이 단단하고 식미는 양호하나 과즙은 적은 편이다.
추광 과실크기는 300g이고 과형은 원~장원형이다. 과피색은 홍색으로 바탕색은 황록색이며 과육색은 백색이다.
당도는 13%, 산도는 0.2% 정도로 산미가 낮아 맛은 다소 싱거운 편이다.
감홍 과실크기는 350~400g 정도로 대과종이며, 과형은 장원형이며 과피색은 선홍색으로 줄무늬가 다소 발현된다.
당도는 15~16%, 산도는 0.4%로 특유의 향기가 있고 식미가 매우 우수한 품종이다. 저장성은 상온에서 2개월 정도로 높다.
화홍 과실크기는 300g 정도인데 재배조건에 따라 400g 이상 대과도 생산된다.
과형은 원~장원형이고 과피색은 황녹색 바탕에 농홍색으로 착색되며 데리셔스계 품종과 같이 과정부에 왕관현상이 보인다.
당도는 15%, 산도는 0.2% 로 산미가 다소 부족하나 식미는 양호한 편이다.
저장성은 강한편이나, 산도가 낮아 장기저장 시 맛이 싱거운 과실이 될 수 있으므로 연내에 소비하도록 한다.
서광 수확기는 8월 상․중순으로 국내육성 품종 중 숙기가 가장 빠르다. 과실크기는 300g, 과형은 원형이고 .
과피색은 홍색으로 전면착색되며 바탕색은 황록색이다 당도 13%, 산도는 0.48%로 감산이 조화되어 조생종으로서는
비교적 맛이 우수하다.
새나라 숙기는 9월 중순이고, 과실크기는 250~300g으로 과형은 원추형, 과피색은 홍황색으로 줄무늬가 다소 발현된다.
과즙이 많고 육질은 치밀하며 당도는 12~14%, 산도는 0.55%로 감산이 조화되어 맛이 좋다.
저장력은 상온에서 30일 정도이다.
선홍 수확기는 8월 중․하순이며 과형은 원원추형으로 과피색은 황녹색 바탕색에 선홍색으로 착색된다.
과실크기는 300~350g으로 조생종으로서는 극대과종 속한다. 당도는 14~15%, 산도는 0.35% 정도로 식미는 양호한 편이다. 저장성은 상온에서 30일 정도이다.

사과의 성분

'사과의 주성분은 탄수화물이고 당분은 13~16%로서 다른 과실에 비하여 다소 많은 편이다. 비타민 A, 비타민 C와 칼륨, 칼슘, 나트륨 등 무기물의 함량은 다른 식품에 비하여 특히 높은 알칼리성 식품이다.

사과 과실은 품종에 따라 크기나 모양, 색 등이 다양하지만 성분 특성은 큰 차이가 없다. 사과의 먹을 수 있는 부위의 비율 즉 가식율은 82%, 수분 함량이 82~88% 열량이 45~68Cal로서 주성분은 탄수화물이고 당분은 13~16%로서 다른 과실에 비하여 다소 많은 편이다. 사과에 함유된 영양성분을 보면 단백질의 양은 품종간의 차이는 있으나 0.2~0.6%, 지방질은 0.2~0.5%로서 다른 과실에 비하여 다소 많은 편이나 다른 식품에 비하여는 적은 편이다. 비타민 A, 비타민 C와 칼륨, 칼슘, 나트륨 등 무기물의 함량은 다른 식품에 비하여 특히 높은 알칼리성 식품이다. 사과의 식물섬유에는 혈액의 콜레스테롤과 혈당을 낮추는 작용을 하는 펙틴과 대변 작용을 원활하게 하는 셀룰로즈, 리그닌, 헤미셀룰로즈 등의 유익한 섬유소가 포함되어 있다.

사과의 효능

동의보감에 사과는 '내'라고 하여 능금과 다른 과일이다. 효능으로 익심기, 화비, 보중초제부족기라고 되어 있다. 심기를 더해 주고, 비장응 조화롭게 하며, 중초(심장에서 배꼽 사이의 부분)의 여러 기운이 부족한 것을 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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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의학적으로 보면 사과에 다량 포함된 섬유질은 다이어트 효과와 장운동 개선등의 효과가 있고, 사과 껍질의 안토시아닌이라는 폴리페놀계의 항산화물질은 노화방지와 항산화 효과가 있다. 또한 다른 과실에 비해 비교적 풍부한 칼륨은 혈압 강하를 돕고, 폐 기능을 강화시켜 천식과 같은 호흡기 질환의 위험성을 낮출수 있다. 그 외에 심장질환, 뇌졸증, 동맥경화, 당뇨병과 암 예방에 효과적이라고 알려져있다.

생산지 소개

높은 일조량, 큰 일교차가 맛있는 사과 최적의 생산지

예로부터 한반도에서 사과 재배로 유명했던 곳은 북한에 있는 황해도 황주군, 서흥군, 송화군, 함경남도 북청군 등이었다. 애초에 사과는 상대적으로 추운 냉대기후 + 일조량이 많은 곳에서 재배되는 과일이기 때문에 대구 사과가 유명했다고는 하지만 강수량이 적고 겨울이 더 추운 황해도, 함경도 사과의 인기를 따라가지 못했다고 전해진다. 북한에는 실제로 송화군 북부(1914년 이전 풍천도호부) 지역을 과일군이라는 명칭으로 개명까지 했을 정도로, 이쪽 지역의 사과는 당도가 높기로 유명했다.
다만 이것은 주로 능금이라는 자생종을 키웠을 때의 이야기이며, 현재 재배되는 사과 종이 들어온 것은 1900년경이다. 한 미국인 선교사가 대구의 일교차 큰 날씨를 보고 세 종류의 사과나무를 들여왔으며, 그중 미주리 품종이 살아남아 이후 대구를 중심으로 한 본격적인 재배가 시작됐다고 전해진다. 덕분에 한때는 '사과 하면 대구'란 말도 있었을 정도로 전국 최고의 품질과 생산량을 자랑하기도 했으나, 시간이 흐르면서 점차 생산량이 감소하더니 2000년대에 접어들어선 옛 명성이 무색해질 지경에 이르렀다. 이것은 대구시가 전체적으로 도시화가 이루어지면서 농업지역이 크게 감소한 탓이기도 하고, 온난화 현상 때문에 사과를 재배하기 적절한 기온이 점점 북동쪽으로 올라가서 나타나는 현상 때문이다. 근래 사과가 가장 많이 재배되는 지역은 경상북도이며, 특히 경상북도 북부 지방인 안동(길안), 청송, 문경, 영주에 그 생산량이 집중되어 있다. 2005년 기준 전국 생산량의 약 61%. 절대적인 생산량은 적지만 경기도 휴전선 인근 도시인 연천군, 파주시에서 재배되는 사과도 있다. 날이 춥긴 하지만 그에 맞는 품종을 심어서 나름의 특성화를 꾀하고 있다. 밀양시에서도 '얼음골 사과'라는 이름으로 당당히 특산물로 자리잡고 있다.포천시에서도 그렇다. 또한 충청도와 강원도, 전라도의 무진장 지역에서도 점차 사과가 재배되는 양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충북 북부지역인 충주, 제천, 단양에서는 풍부한 일조량과 큰 일교차 덕분에 사과 재배가 활발하다.

사과를 보관할 때에는 서늘하고 바람이 통하는 곳에 두는것이 일반적.

입구가 좁은 항아리에 생과를 넣고 밀봉하여 차가운 곳에 두면 50일 정도 저장된다. 또 입구가 넓은 유리 그릇이나 항아리에 성숙된 과일을 넣고 그 안에 이산화탄소를 넣으면서 촛불을 켰을 때 불이 꺼지면 밀본하는데 소량의 염화 칼륨을 넣고 곧 비닐 등으로 밀봉한 후 온도의 변화가 적은 차가운 곳에 두면 연중 식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