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처팜

Nature Far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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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을 뜻하는 Nature와 농장, 농원을 뜻하는 Farm의 합성어인 Nature Far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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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의 특징
고구마는 메꽃과의 여러해살이풀로 주로 녹말이 많고 단 맛이 나는 혹줄기를 가진 재배용 작물이다. 양분을 저장하여 뿌리일부가 굵어진 덩이뿌리를 고구마로 식용하는데, 속 색깔이 흰색, 노란색, 붉은색, 자주색 등 여러가지다. 1763년 일본에 통신사로 갔던 조엄이 대마도에 들렀을 때 씨고구마를 구하여 부산진으로 보내 온 것에 의해 처음 도입되었다고 한다. 가뭄이나 땅이 척박한 곳에서도 잘 자라며 같은 넓이의 땅에서 다른 작물에 비해 수확량이 많아 대표적인 구황작물로 꼽히지만, 최근에는 주식을 보조하는 식품이 아니라 주로 부식 또는 간식으로 이용한다.

고구마는 수분 66.3%, 탄수화물 31.2%, 단백질 1.4%로 전분이 주성분이다. 알칼리성 식품으로 칼륨, 칼슘, 인을 비롯해 비타민 A, B1, B2, C, E 등이 고루 함유되어 비타민의 보고라 할 수 있는 대표적인 알칼리성 식품 중의 하나이다.

고구마는 열대성 식물로 생육온도 범위는 15~38℃이고 30~35℃에서 가장 왕성하게 생육한다. 큰 일교차는 고구마의 생장을 억제하지만 고구마 덩이뿌리의 생장을 촉진하며 최적의 온도는 25~30℃이다.

우리나라에서 재배되고있는 고구마 풍종의 대부분은 일본종이며 토종고구마는 거의없고 밤고구마(베니하루까)와 호박고구마(풍원미)가 주로 재배되고있다. 그중 호박고구마는 소비 선호도와 높은 시장가격, 우량종묘, 재배기술의 발달등으로 재배 면적은 꾸준히 증가하고있다. 다이어트 식품과 건강 간식으로써의 인기가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재배 면적, 생산량은 매년 꾸준히 증가 하고있으며 최근에는 국내 개발 품종의 재배량도 2016년 14.9%에서 2020년 37.1%로 4년사이 2.5배 증가했다.

고구마의 품종
율미 밤 율 자를 쓴 율미 품종은 현재 가장 많이 재배되고 있는 밤고구마의 대표적인 품종입니 다. 껍질색은 붉고 살색은 백색에 가까운 연한 황색으로 비교적 저장이 잘 되고, 크기가 그 리 크지 않고 모양이 동글동글하여 군고구마용으로도 제격인 품종입니다.
신율미 신율미는 율미와 비슷한 특성을 보이면서 껍질색은 진한 홍색이고 살색은 황색입니다. 육 질은 분질로서 전분함량이 24%로 높고 단맛이 있습니다.
증미 증미는 쪄서 말릴 때 고구마의 수율이 높고 쪄서 말리는 동안 당화가 잘 이루어져 맛이 좋은 특징이 있습니다.
진홍미 진홍미는 육질이 분질로 된 맛이 좋은 품종입니다. 고구마 1개의 평균무게는 160g 정도 이고 모양도 소비자 기호에 적합한 방추형으로 율미보다 39% 이상 다수성인 고전분 품종 이고 전국에 재배가 가능합니다.
자미 자미는 안토시아닌이 많아 간 보호 기능과 항산화 활성이 높으므로 건강을 위한 가공식품 소재로 우수하지만 찐고구마로 이용할 경우 단맛을 감추게 하는 특유의 맛과 향이 있어서 쪄먹는 고구마로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자미 고구마에 함유된 안토시아닌 색소는 수용성으 로 추출해서 색소로 사용하거나 건조분말, 찐고구마 등을 다른 재료와 혼합해서 앙금, 양갱, 식혜나 주스 같은 음료, 국수, 빵, 떡, 과자류, 아이스크림, 주류, 칩, 다식 등 색깔 있는 음 식을 만듭니다. 또한 녹즙, 샐러드 등 자연건강식품으로도 이용합니다.
신황미 신황미에 함유되어 있는 베타카로틴은 비타민 A의 전구물질로 항암작용과 노화방지 등의 기능성 성분으로 카로티노이드계의 천연색소입니다. 샐러드나 녹즙 등 생으로 먹는 것이 영 양적으로 유리하고, 특히 식미가 우수하여 술안주로 적격입니다.

고구마의 성분

' 고구마는 수분 66.3%, 탄수화물 31.2%, 단백질 1.4%로 전분이 주성분이다. 알칼리성 식품으로 칼륨, 칼슘, 인을 비롯해 비타민 A, B1, B2, C, E 등이 고루 함유되어 비타민의 보고라 할 수 있는 대표적인 알칼리성 식품 중의 하나이다.

고구마는 대표적인 탄수화물 식품이다. 감자와 함께 대표적인 구황작물이 된 이유도 탄수화물이 많기 때문이지만, 감자보다 열량이 두 배 이상 높고 단맛도 강하며 혈당지수(GI)가 낮아 다이어트 음식으로 각광 받고있다. GI지수가 낮으면 포만감이 오래가고 비만과 당뇨를 예방한다. 고구마의 껍질에는 전분을 분해하는 효소가 들어 있어 함께 먹으면 소화가 잘되고 가스 발생을 줄일 수 있다. 또 껍질에는 혈관을 튼튼히 하고, 암과 노화를 억제하는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풍부하다. 또한 고구마에는 100g당 113mg의 베타카로틴이 함유되어 있다. 베타카로틴은 몸 속에 들어가면 비타민 A로 바뀌게 됩니다. 한 연구에 따르면 혈중 베타카로틴 수치가 높을수록 폐암에 걸릴 위험이 줄어든다고 한다. 비타민C는 흔히 오렌지, 사과 같은 과일이나 야채류에 들었다고 생각되지만 고구마에도 100g당 25mg 정도의 비타민 C가 있다. 고구마를 즐겨 먹으면 면역력이 높아지고, 감기에 잘 걸리지 않는다는 말도 비타민 C와 관련된 내용이라 볼 수 있다. 고구마에는 변비와 비만예방을 돕는 불용성 식이섬유와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수용성 섬유소가 함유되어 있고 혈압을 높이는 나트륨의 배설을 촉진하는 칼륨이 있어 고혈압 환자에게 좋다.

고구마의 효능

초강목에는 “고구마의 효능에 대해 허한 것을 보하고 비위를 튼튼하게 하고 신장의 음을 보한다”고 하였고, 금서전습록에서는 “설사병을 다스리고 과음으로 인한 체내의 비정상적인 습열 같은 노폐물을 없애고, 영양부족으로 인한 어린아이의 몸이 마르는 증상을 다스린다”고 적혀있다.

고구마 100g에는 113mg의 베타카로틴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는 채소 중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베타카로틴은 항산화, 항노화 작용을 하고 면역력을 높여준다. 혈중 베타카로틴 수치가 높을수록 폐암 위험이 줄어든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눈을 보호하는 루테인과 피로회복에 좋은 비타민B, C, E 등도 풍부하다. 또한, 변비와 비만을 예방하도록 돕는 불용성 식이섬유와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수용성 섬유소가 함유되어 있다. 생고구마를 잘랐을 때 나오는 흰색물질 '아라핀'은 변을 부드럽게 해주고 장을 청소해 주는 효과가 있다.

생산지 소개

고구마 원산지가 열대지방이므로 고구마는 온도가 높고 햇볕이 많이 쬐 는 기후를 좋아하는 작물로 15∼35℃ 범위에서는 온도가 높을수록 생육이 왕성하다.

고구마를 처음 들여온 이는 조선시대 후기 문신 조엄(1719∼1777년) 선생으로 알려져 있다. 1764년 당시 조선통신사로 파견됐던 조엄 선생은 대마도에 들러 고구마를 보고 조선에 있는 백성들을 떠올리게 된다. 이에 일본에서부터 보관법과 재배법을 직접 익혀와 부산 영도에서 고구마를 재배하기 시작했다. 고구마를 심기 시작한 지금의 영도 동삼동, 청학동 일원이 우리나라 최초의 고구마 재배지인 것이다. 우리나라는 온대 북부에 위치하여 고구마의 생육기간이 비교적 짧으나 여 름철 온도가 높고 습기가 많아 북쪽까지 재배가 가능하다. 첫서리가 9월 20일 이후에 내리는 지방이면 고구마를 안전하게 재배할 수 있다. 대한민국에서는 주로 남해안에서 재배되며 전라남도 해남군의 땅끝고구마가 유명하다.

고구마를 보관하는 최적온도는 12~13℃. 그늘지고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놓아두면 오랫동안 보관할 수 있다.

고구마는 습한곳에 보관하면 썩기 쉽고 냉장고에 보관하게 되면 냉해를 입게되니 서늘하고 통풍이 잘되는 곳에 실온 보관하는게 가장 좋습니다. 표면의 수분을 잘 말려준 뒤 낱개로 신문지에 감싸좋는 것이 오랫동안 썩지않게 보관하는 방법입니다. 고구마는 감자와 달리 싹이 나도 독성이 발생하지 않아 그냥 잘라내고 먹으면 됩니다.